가수 배다해가 시험관 시술을 급하게 시도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배다해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 토크를 전하며 시험관 중간 점검 결과를 알렸다.
이날 배다해는 “많은 분들이 시험관 시술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더라. 현재 계속 채취만 하고 있고, 이식은 내년쯤에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배다해는 “초음파 해주시는 선생님도 ‘왜 빨리 이식을 안 하냐’고 말씀하시는데, 하루라도 젊을 때 채취를 아주 많이 해놓고, 좋은 배아들을 많이 쌓아놓고 내년 쯤에 이식을 하려고 한다”며 “기간을 정해놓고 급하게 하기보다 천천히 여유롭게 생각하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배다해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시험관하면서 살이 엄청 많이 쪘다. 이건 감량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3~4kg를 뺐다”고 말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21년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했다. 배다해는 결혼 후 한차례의 유산과 시험관 첫 시술에서 염색체 이상으로 실패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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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