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끝없이 견제해야 해" 솔비, '비상 계엄 사태' 속 소신 발언 ('시방솔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07 20: 35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온라인 채널 ‘시방솔비’에는 ‘국민이 할 수 있는 견제는 뭘까? l 솔비로운 탐구생활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솔비는 촬영 시점(지난달 4일) 즈음에 진행된 국정감사를 언급했다. 그는 “국회의원들이 나라돈 먹으니까 막 공짜로, 일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 굉장히 봉사 정신이 필요한 직업이 있구나. 이 생각을 첫 번째 했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방솔비' 영상

“그리고 실제로 매일매일 공부가 필요한 직업이구나, 그런 생각했고”라며 “권위는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가는 거지만 권력이라는 걸 끝없이 견제해야 된다. 그러면은 국민이 할 수 있는 견제란 뭘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솔비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헌법 제7조, 1.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2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지을 게재하며 현 사태에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 '시방솔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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