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이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7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동안+초미녀 김성령! 처음 밝히는 미모 유지 비결(절친토크, 만두 빚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과거 김성령과 한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것을 언급하며 “저를 너무 예쁘게 봐주시고 전혀 창피해하지 않는다. 의리녀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4년 전에 봤던 김성령과 지금의 김성령이 하나도 달라진 점이 없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그때보다 5kg이 쪘다.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김성령을 위아래로 훑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언니 맨날 운동하잖아. 365일 운동하는 여자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성령은 “자이로토닉, 요가, 여러 가지 운동을 섞어서 한다. 유산소, 무산소, 유연성을 나눠서 한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이 “왜 쪘을까”라고 묻자 “나는 식욕이 안 떨어진다. 나는 ‘여배우가 이렇게 잘 먹는 건 처음 본다’는 이야기를 어딜 가나 듣는다. ‘원래 먹어도 안 찌죠’ 이 소리를 듣는다. 먹어도 안 찌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먹고 빼고 먹고 빼고”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너무 예뻐졌다”라며 동안 비결을 물었고 김성령은 다양한 운동 외에도 “뇌를 젊게 하라”라는 미모 유지 비결을 전했다. 장영란은 “언니는 나이가 57세. 이제 60살을 바라보지 않냐. 진짜 어려 보이고 관리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머리숱도 나보다 더 많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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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A급 장영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