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혜리 따라 밀가루 끊었나 "살이 너무 많이 빠지더라" ('그냥 정용화')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07 19: 30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과거 밀가루를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온라인 채널 ‘그냥 정용화’에는 ‘P의 오프데이 in 도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용화는 도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먹고 운동하면 되지”라며 거리에서 빵을 먹었다. 그러면서 “제가 밀가루를 몇 개월 끊어봤는데 확실히 몸이 달라지더라"고 회상했다.

'그냥 정용화' 영상

'그냥 정용화' 영상
정용화는 이어 "밀가루를 끊게 된 이유도 먹다가 ‘나 밀가루 너무 많이 먹네’해서 끊게 됐다. 밀가루를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억지로 먹는 느낌이더라. ‘또 밀가루네’ 이런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밀가루 향이 확 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그 이후로 몇 개월 동안 밀가루를 안 먹었다. 너무 성공적이었다. 그때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지만 빵맛을 음미하다 “이러니 끊을 수가 없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혜리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혜리’를 통해 “탄수화물을 끊은 지 4개월 됐다. 3개월 째 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탄수화물 절식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살롱드립2’에 나와 “탄수화물을 100% 끊은 건 아니지만 정제된 탄수화물, 밀가루, 빵, 밥, 면을 끊었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 '그냥 정용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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