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트와이스 쯔위가 분장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트와이스 쯔위, 다현, 지효가 등장했다. 이들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구준표, 그리고 꽃으로 변장을 했던 것이다.
붐은 “이렇게 분장을 한 데는 이유가 있다. 나연이 솔로 앨범 홍보 때 멤버들을 데리고 분장을 하고 온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지효는 “그런데 자기 혼자만 쏙 빠지고 동생들만 내보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한 건 구준표 머리를 그대로 한 쯔위였다. 심지어 자신의 머리라고 말해 단발 변신인 것인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쯔위는 “오늘의 구준표, 쯔위다. 분장 만족한다”, “머리도 제 머리다. 머리를 자른 건 아니고, 머리를 숨겨서 이렇게 한 거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