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여의도 촛불시위에 참석했다.
7일 오후 신소율은 개인 SNS를 통해 “투표해 주세요…어떻게 이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시위에 참석한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슬로건과 함께 “이제는 주인이 나서야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풍선이 있는 모습이다.
신소율이 남긴 멘트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여당 의원들이 투표를 거부하고 국회 본회의장을 떠난 모습에 실망하는 심경으로 인해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아성도 여의도 촛불시위에 향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며 “한국이 싫어서X, 한국을 구해야해서 O”라는 문구를 남겼다.
더불어 배우 정찬도 여의도에 와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오늘 여의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여기는 외국인이 1/3입니다. K컬쳐 무섭습니다. 여의도에 왔으니 전시회만 보고 갈 수는 없지요......^^”라고 시위 참여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2019년 12월 뮤지컬배우 김지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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