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 데뷔 6년만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3관왕 달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12.07 17: 04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WayV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FREQUENCY’(프리퀀시)로 데뷔 약 6년 만에 처음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밟은 것은 물론, 앞서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 SBS FiL ‘더쇼’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이어 이번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음악방송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더불어 WayV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웨이즈니(WayZenNi, 공식 팬클럽명)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빛나는 WayV를 보여드리겠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히며 팬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WayV는 올 한 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Give Me That’(기브 미 댓)으로 ‘더쇼’에서 이룬 첫 음악방송 1위,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순항, 일본 정식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 차지 등 유의미한 순간들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가운데, 이번 컴백을 통해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와 음악방송 3관왕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세워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WayV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QUENCY’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TOP5 랭크,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및 줄세우기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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