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대본 유출?..조세호, 결혼하더니 작두 탔네 '제작진도 소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2.08 06: 19

'1박 2일' 멤버들이 소원권을 걸고 처절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상주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이나 다름없는 '소원권'을 걸고 2:2:2 팀 대결에 나선다. '퇴근'을 제외한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소원권이 승리 포상으로 걸리자 멤버들은 저마다 사용하고 싶은 상황을 이야기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제 29회 2024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행사가 열렸다.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문화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문화 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개그맨 조세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1.28 / ksl0919@osen.co.kr

그러나 소원권을 쟁취하려는 '1박 2일' 팀에게 만만치 않은 미션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다. 멤버들은 벨크로 의상을 입고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김종민은 마치 밀가루 폭탄을 맞은 듯한 충격적인 비주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 다녀온 것처럼 "오늘 무엇을 할지 다 알고 있다"며 촬영 스케줄을 정확히 예언해 제작진을 소스라치게 한다.
'1박 2일' 팀의 디테일한 이동 동선까지 조세호가 어떻게 줄줄 꿰차게 됐는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쾌한 웃음을 선물할 소원권 쟁탈전은 오는 12월 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