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가 팬들과 함께 기분 좋은 새 시작을 맞이했다.
6일 더보이즈는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방송 시작과 함께 더보이즈 멤버들은 팬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준비한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기념일을 자축했다. 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고, 간단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팬들에게 기억되기’와 ‘팬들을 기억하기’ 중 ‘팬들을 기억하기’를 택하며 팬들이 우릴 잊어도 우리가 그 소중한 순간을 대신 기억하고 싶다는 대답을 남기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이제 7년이 됐지만 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 보여드릴 테니 항상 옆에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7년 동안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봅시다! 저희는 머지않은 시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새 시작을 함께 해 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소감으로 전하며 마무리했다.
더보이즈는 2017년 첫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를 발매해 가요계에 등장한 이후 오늘로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REVEAL’(리빌), ‘CHASE’(체이스), ‘THRILL-ING’(스릴링), ‘MAVERICK’(매버릭), ‘BE AWARE‘(비 어웨어) 등 다양한 앨범을 발매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더보이즈만의 색채가 드러난 음악으로 국내외 K-POP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 능력치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고, 최근 발매한 미니 9집 ‘導火線‘(도화선)으로도 세 번째 하프 밀리언 셀러라는 기록을 세우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원헌드레드로 단체 이적 소식을 알리고 첫 행보로 팬들과의 소통을 택한 만큼, 앞으로 더보이즈 멤버들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발자국과 역사에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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