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왕돈가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기사식당 왕돈가스를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류수영은 "돈가스는 남자들에게 10년지기 베스트 프렌드 같다"라며 "도시락 반찬으로도 먹었고 졸업식에 먹은 돈가스도 맛있었다"라며 기사식당 왕돈가스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얇고 넓게 펴서 달콤하고 새콤한 소스를 뿌린다"라며 "깍두기, 스프, 풋고추를 더하면 기사식당 돈가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많은 사람들이 돈가스는 집에서 하기 번거롭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돈가스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쉽다. 어렵지 않다"라며 튀김은 7,8분 소스는 10분, 가격은 8천원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딸에게도 직접 만든 돈까스를 해주면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아내인 배우 박하선도 돈가스를 맛있게 먹었다며 "내가 돈까스를 하면서 아내가 2kg이 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그게 몸무게라고? 이런 리액션이 중요하다. 그건 몸무게가 아니다 더 먹어"라고 아내에게 사랑 받는 법을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박재범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수영은 "돈까스는 등심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안심을 넣으면 더 맛있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안쪽에 있어서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정말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가격차이도 많이 안 난다. 안심을 먹고 나면 등심으로 돌아가기 힘들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류수영은 시판 소스와 양파, 버터 등을 넣어 기사식당 돈가스용 소스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류수영은 넓은 돈까스를 맛있게 튀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