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GD(지드레곤)이 블랙핑크 로제를 공개 지지했다.
7일 새벽, 지드래곤이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지만 로제의 앨범 커버 사진을 메인으로 사진을 올리며 그의 신곡을 적극 홍보, 공개적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가 발매됐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6일인 0시(이하 한국시각)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rosie'가 발매된다고 전언. 앞서 공개된 싱글 'APT.'와 'number one girl', 미공개된 신곡 'toxic till the end'를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로제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는 "앨범명 'rosie'(로지)는 제 가까운 지인들이 저를 부르는 애칭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를 가깝고 편안한 존재, 'rosie'라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규 1집 'rosie'는 로제가 그동안 가까운 주변인들에게 털어놓았던 내면의 이야기들로부터 비롯된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다는 후문. 앞서 로제는 첫 번째 선공개 싱글 'APT.'와 두 번째 선공개 싱글 'number one girl'을 발표하며 상반된 음악적 색채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한편, G-DRAGON(지드래곤)은 최근 빅뱅 멤버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이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달 22일 오후에 공개된 지드래곤의 신곡 ‘HOME SWEET HOME’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11월 25일~12월 1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POWER’에 이어 ‘HOME SWEET HOME’으로 또 한 번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뒤흔들며 ‘본투비 음원 강자’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