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이이경, 다신 안 보고 싶어" 남다른 억지 텐션에 기 빨려! ('더시즌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2.06 23: 14

이이경의 예능감에 이영지도 푹 빠졌다. 
6일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날 이이경은 과거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불렀던 '좋은 밤 좋은 꿈'을 열창하며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이이경은 "그냥 노래 부르니까 마이크를 열어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많은 분들이 나를 보면 웃을 준비를 하신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연기를 하려다 보니까 예능을 하고 있고 드라마도 공교롭게 두 개가 나가고 있고 일본에서 어제 공연을 하고 왔다"라고 자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이경은 관객들의 호응이 좋자 "우리 부모님보다 호응이 좋다. 날 낳아주신 분들"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영지는 이이경에게 선배님이라고 깍듯하게 인사하며 나이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나는 2002년 생이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이경은 1988년 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지는 "'나는 솔로'를 1기부터 지금까지 한 편도 놓치지 않고 봤다. 이이경 선배님이 내적친밀감이 쌓여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영지씨는 MZ가 아니고 MD지 않나. MZ대통령"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음원을 발매했다며 "한 번 들어보시라"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앞서 트로트에 이어서 두 번째 음원을 발매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이영지와 이이경은 남다른 티키타카로 노래 가사와 드라마 대사 중 어떤 게 외우기 어려운지 이야기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이영지는 "선배님이랑 다신 안 보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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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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