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6년만에 깜짝 비밀 고백했다 ('핀란드 셋방')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06 21: 07

'핀란드 셋방살이'를 통해 차은우가 6년 만에 비밀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가 첫방송됐다.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동휘는 "선생님만 아니면 된다"며 편하게 호칭하라고 하자 차은우는 "친동생 이름이 동휘"라며 자신의 본명이 동민이라고 했다. 28년 동안 '(친동생한ㅌ)동휘야' 하고 살았는데 형이라고 해야하나"며 난감, 이동휘도 "나도 그럼 동민이 형이라고 해야되나"며 맞장구쳤다.  

이에 차은우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너스레, 이동휘는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그걸 넘어선 편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차은우는 "편하게 동휘 형이라 먼저 하겠다"고 했고 이동휘도 "술 많이 마시고 실수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전 인터뷰 얘기에 대해 나눴다.  각자 "이 멤버에서 '내가 웃겨야겠구나' 싶었다"고 하며 웃음, 이제훈은 "든든하다 너무 좋다"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천군만마라고 했다. 
이어 친목 필수템인 '단톡방'부터 만들자고 하자, 차은우는 6년 전 곽동연과 드라마로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6년 전 만났을 때, 휴대폰 없었다"며 고백, "카톡은 있었지 않냐"는 곽동연 질문에 "몰폰(몰래 쓰던 폰)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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