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6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뭐든 좋으니 힙하게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혜리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이제 연말이니까 시상식이 있다. 체중 감량을 해야 하는데 배가 너무 고프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밖에 먹지 못했다며 다시 한번 꼬르륵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을 지우는 동안에도 배에서 소리가 나는 상황. 혜리는 세안 후 민낯을 공개했지만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고픔을 이겨내고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혜리는 “그런데 얼굴이 갸름해졌죠. 먹으라고 못하겠죠. 헤메코 찰떡이라고 기사도 많이 나고 반응도 엄청 좋고 (그래서) 못 먹겠다”라며 끝까지 참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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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