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은영도 못 본다, '금쪽같은 내새끼' 오늘(6일) 결방...뉴스특보 대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2.06 17: 57

[OSEN=연휘선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고 비상계엄 후폭풍과 탄핵 정국 여파로 결방한다. 
6일 OSEN 취재 결과, 채널A는 이날 저녁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 결방을 결정했다. 해당 시간엔 탄핵 정국에 대한 뉴스특보가 대체 편성된다.
결방이 이어지는 방송가의 혼란은 정국의 혼돈 속에 촉발됐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국 비상계엄령을 선포했기 때문.

이후 4일 오전 1시 2분 국회에서 여야 의원 190명이 재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됐다.이어 4일 새벽 5시 40분 계엄 해제가 공고됐으나 정국의 혼란은 이어졌다. 특히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돼 오는 7일 저녁 7시께 표결을 앞두고 있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국민 멘토'로 추앙받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며 전국의 '금쪽이'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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