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첫 공개된 ‘가족계획’이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시청량을 경신하며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과 전대미문 가족 케미스트리에 쏟아지는 호평이 뒷받침된 결과다. 최고의 기록과 함께 힘찬 출발을 한 ‘가족계획’의 3화 예고 스틸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나’, ‘소년시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 독보적인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쿠팡플레이의 기록을 새로 쓴 시리즈가 탄생했다. ‘가족계획’은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들의 공개 첫 주 시청량을 모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첫 주 시청자수 역대 1위, 각 회차의 끝까지 시청을 유지한 시청 완료율마저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증명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뿐만 아니라 매체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무릎을 ‘탁’쳤던 그 감탄이 오랜만에 느껴졌다. 시청자들에게 맵고 짜고 단거를 선사한다”, “시간을 순간삭제 시킨다. 흠잡을 데 없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 라인,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연출력이 압권이다” 등의 언론의 극찬까지 이어져 ‘가족계획’은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으로 부상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공개된 3화 스틸은 가족에게 더 악랄하고 극악무도한 범죄가 닥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한다. 특교대를 탈출하는 어린 ‘영수’와 ‘철희’에게 총을 겨눈 특교대장의 모습에서 일촉즉발의 순간이 포착되는가 하면, 인형탈을 앞에 둔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강성(백윤식)’의 모습은 과연 가족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무언가에 집중한 ‘지훈(로몬)’의 본격적인 천재 해커로서의 활약도 예고됐다.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새 인물의 등장과 결박된 ‘지훈’의 모습은 가족에게 심상치 않은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한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누군가를 맞이하는 ‘영수’와 조폭 무리와의 대치 중 어딘가 전화를 거는 ‘철희’의 모습은 이 가족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가족계획’의 이야기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역대 최고의 반응과 호평, 팽팽한 긴장감 속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자랑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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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