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zna(이즈나)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데뷔한 izna(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각종 음악방송 무대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 비디오와 안무 영상이 연이어 인기를 끌며 ‘완성형 걸그룹’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izna는 지난달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 ‘더쇼’까지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IZNA(이즈나)’ 무대를 선보였다. izna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완성됐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izna는 여유 넘치는 표정 연기와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인 역량을 드러냈다. 특히 일곱 멤버의 완벽한 칼군무는 강렬한 임팩트까지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에 더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izna의 다양한 퍼포먼스 콘텐츠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채널의 ‘IZNA’ 4K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70만 회를 돌파했다. 글로벌 팬들은 ‘춤과 노래, 비주얼까지 완벽하다’, ‘세련된 퍼포먼스와 멤버 조화가 최고’라는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izna는 고품격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데뷔 앨범 ‘N/a’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긴 만큼, izna는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izna는 오늘(6일)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데뷔 2주 차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SBS M ‘더쇼’,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2 ‘스튜디오 춤’ 캡처,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