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5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 빌딩에서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2025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B홀에서 진행 예정인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KPGA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미국 ‘PGA Merchandise Show’의 한국 파트너사인 KFAIRS가 주관사로 참여한다.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참관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KPGA 회원이 진행하는 골프 레슨, KPGA 레전드와 대화,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를 비롯한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퍼런스를 열고 ‘KPGA 주니어 골프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존 골프 전시회의 형태가 아닌 ‘골프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먼저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 함께 해준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님을 포함한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국내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KPGA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가 KPGA 회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