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에서 유럽의 사계절을 느낀 멤버들. 특히 이주빈이 여배우 이미지를 내려놔 폭소를 안겼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로맨틱 이탈리아’에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알페디시우시로 향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탈리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돌로미티로 가기 위한 길.마침 식사도 할 수 있는 레스토량에 도착, 먼저 이세영이 만든 샌드위치도 꺼냈다. 모두 “막내가 만든 샌드위치”라며 기대, 비주얼부터 통과였다.이에 샌드위치를 맛본 멤버들은 감탄, 호평에 이세영도 비로소 안심했다.
다음은 세체다로 향했다. 돌로미티 서부의 또 다른 명소. 악마가 사랑한 풍경이라 불리는 곳이다.이어 도착장소에 오자마자 이세영은 케이블카 시간을 잡기 위해 빠르게 뛰었다. 또 뛰어가는 이세영에 라미란은 “쟤 좀 말려줘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그 사이 이주빈이 무언가 발견하며 돌격,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길가는 행인에게 케이블카 탑승장 위치를 물었고 이세영도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보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시내에 도착한 멤버들은 “배고프다 가자마자 밥 먹자”며 긴급 저녁메뉴를 회의, 곽선영은 “케이블카 비싸서 지출이 많긴 하다”고 했고, 저렴한 예산에 맞춰 장보기를 마쳤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요리를 마친 멤버들. 일몰이 시작하기 전, 서둘러 음식을 완성했다.멤버들은 이탈리아에서 “사계절 다 느끼고 있다”면서 하루하루가 달렸던 날씨에 대해 언급, 특히 이주빈은 “비 맞아서 운동화에서 냄새난다,내 신발에서 이런 냄새 처음”이라며 “꼬릿꼬릿한 냄새가 치즈 저리가라다”며 난감해했다. 이에 이세영도 “치즈 냄새 아니었구나”라고 농담을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운전베테랑 이주빈도 당황하는 극락의 꼬불길을 얘고,“긴장하게 한다”며 운전대를 잡았다.게다가 야생동물까지 앞으로 뛰어온 상황. 라미란은 “오금이 저린다”며 긴장도를 배가시키게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