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출신 예능인 유병재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5일, 유병재가 "유규선씨와 함께"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는 자신의 매니저이기도 했던 유규선과 투샷을 공유한 모습. 두 사람은 절친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친구는 어디에?", "연애하느라 바쁠텐데 열심히 사는 형", "두 사람 우정 훈훈해요"라며 호응했다.
유병재의 열애설은 지난달 19일 처음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인플루언서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병재와 여성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사생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런 가운데 유병재의 열애 상대가 TVING '러브캐처 인 발리'(이하 '러브캐처4')에 출연했던 이유정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1988년생인 유병재와는 9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연하다. 배우 한소희, 송혜교 등을 닮은 빼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인물.
이후 최근 유병재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콘텐츠는 아니다. 제 주변에서도 잘 믿지 못하더라. 제 주위 분들도 무슨 콘텐츠냐고 물어보신다. 리얼 러브"라고 강조했다. 유병재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