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신현준과 김범수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는 ‘김장 마스터’ 신성우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김장을 이어나가는 아빠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빠들은 지난 주에 이어 김장을 계속했다. 신성우는 어색한 아빠들을 지휘하며 카리스마를 보였다. 김용건마저 신성우의 말을 귀담아 들어 웃음을 더했다.
신성우는 배추잎에 양념을 골고루 묻히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머리 염색할 때처럼"이라고 거들었다. 신현준은 "저 말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신현준의 배우자는 수육을 준비하다 "육아가 쉽냐 요리가 쉽냐"고 아빠들에 물었다. 신현준과 김범수는 육아가 쉽다고 대답한 반면 김원준은 육아가 쉽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범수는 "육아는 답이 없잖아. 끝도 없고"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육아가 범수네. 범수 너도 답이 없잖아"라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아빠는 꽃중년'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