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뉴욕대에 합격한 딸 리원의 꿀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 패밀리’이자 ‘예일대 CC’ 출신 공필립X박세정 부부가 ‘라이벌 학교’인 하버드대를 찾아가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하버드대 캠퍼스 투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또 다른 명문대인 ‘뉴욕대’에 재학 중인 딸의 입시 준비 시절을 언급했다.
이혜원은 "공부만 잘 해서 갈 수 있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보더라"라며 "대학갈때 열심히 해야하는 포인트가 있다"라며 꿀팁을 언급했다.
이어 "에세이를 써야 하는데, 저희 집에 반성문 시스템이있다. H(이혜원)가 만들었다"라고 웃으며 "반성문은 누구든 잘못하면 써야 한다. 거기서 기승전결이 정확하게 나와서, 에세이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됐다. 다들 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안정환의 반성문 ‘신간’이 있는지?”라고 물었고, 의미심장하게 웃던 이혜원은 “3주 전”이라고 즉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의 딸 안리원은 국제학교 졸업 후 지난 2022년 뉴욕대학에 합격해 현재 스포츠매니지먼트 학사 과정을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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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