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결혼 두 달차 소감을 전했다.
송지은은 5일 자신의 SNS에 “어느새 결혼 두 달차에 접어든 위&지은 부부입니다. 요즘 어딜가나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송지은은 “결혼식의 순간이 담긴 사진들을 보고 있는데 그때의 감동이 다시 밀려오네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애써주신 만큼 이 날을 기억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모두 사랑 가득한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이 담겨 있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지은과 턱시도를 입은 박위는 애정어린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또 누구보다 환하게 웃으면서 결혼의 행복을 느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송지은은 “귀한 분들의 도움으로 완성된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며, “눈으로만 보았던 순간들 영상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위 역시 “두 달 지났는데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라면서 송지은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해 12월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 10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seon@osen.co.kr
[사진]송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