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5일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랜만입니다"라며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그가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약 2주만이다.
이에 이현이는 "한동안 계속 아팠어요. 입술포진부터 몸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염증이… 저 원래 밀가루 너무 사랑하고, 인스턴트 음식에, 불닭볶음면 및 각종 라면, 분식류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몸에 한계가 왔나봐요"라고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그는 "그래서 이제부터 건강하게 먹기로 했어요"라면서도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거든요? 먹다보니 유통기한이…."라고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든 상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이미 유통기한이 6년이나 지난 분말의 사진이 담겨 경악케 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근데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이정도는 괜찮겠죠?!"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그는 스토리를 통해 "이것도 한참 지났네..."라며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난 식재료 사진을 올려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현이의 건강 이상 소식에 우려가 쏟아졌다. 가희는 "아프지마 어여 힘내"라고 응원했고, 이지혜는 '어머나 현이 아팠어?"라고 깜짝 놀랐다. 이수지는 "언니 아프면 안대"라고 안타까워했고, 윤승아도 "아프지마♥"라고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대기업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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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이현이 소셜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