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학창 시절을 돌아봤다.
5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빛나는 가창력 못지않은 진행력을 뽐낸 이찬원은 특유의 진행 감각을 살려 셀럽들의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찬원은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은데 2049 시청률이 중요하다. 우리 프로그램은 시청률을 떠나서 화제성 측면에서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인생을 다뤘다. 인물에 대해서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이렇게 살았다고?’라고 느낄 정도였다. 그런 내용들이 화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국영수 1등은 못해도 사회 탐구에서는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수능 때도 사탐에서 만점을 받았는데 역사광으로서 진짜 의학과 결부해서 내가 가진 지식을 방출하도록 하겠다. 찬또위키는 죽을 때까지 간다”고 덧붙였다.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