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장도연을 칭찬했다.
5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안정적인 진행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대세 MC’로 거듭난 장도연은 ‘셀럽병사의 비밀’을 통해 ‘의학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빛나는 가창력 못지않은 진행력을 뽐낸 이찬원은 특유의 진행 감각을 살려 셀럽들의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찬원은 MC 호흡에 대해 “맞춰가면 되겠지 했는데 첫 녹화 때부터 너무 잘 맞았다”며 “모 프로그램에서 한 선배님이 장도연을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해서 공감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한국에 오프라 윈프리가 많은데 나는 67번째 정도”라고 겸손해했다.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