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10개월 딸·신혼집 깜짝 공개…육아 예능 가나요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05 08: 39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육아 예능에도 출연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다인은 지난 4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이전까지 자신의 사진이었던 프로필을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변경한 것.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결혼에 골인했고,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밝히며 빠르게 부모가 됐다. 특히 이다인은 임신 당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었고, 한창 조심해야 할 임신 초기에도 ‘연인’ 촬영을 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안정기에 접어들며 후반부까지 작품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이다인은 완주에 성공했고, 엄마가 되는 기쁨도 안았다.

이다인 SNS 캡처

출산을 했지만 딸을 공개하진 않았던 이승기·이다인 부부다. 이승기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와 영화 ‘대가족’ 개봉에 힘써왔고, 이다인은 육아에 전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냈다.
‘연인’ 이후 육아에 힘쓰며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이다인이 다시 모습을 보인 건 남편 이승기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다인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다인은 포토월에 서진 않았지만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남편을 위해 극장을 찾았다. 삭발한 남편의 비주얼이 스크린에 크게 걸린 사진을 공개하며 “꺄~”라는 반응을 보인 이다인. 특히 이다인은 남편 이승기가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는 사진을 찍어 특급 내조에 들어갔다.
또한 이다인은 이승기가 지난 4일 발매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가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부분을 캐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귀여운 캐릭터가 팡파르를 불고 있는 이모티콘을 더해 남편의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육아와 내조에 모두 힘쓰고 있는 이다인이다.
남편 내조에 이어 딸의 뒷모습을 공개한 이다인. 특히 딸을 공개하면서 신혼집 내부가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귀염뽀짝한 뒷모습과 함께 아기 앞에는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 복층 구조의 신혼집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다인이 딸이 공개되면서 육아 예능에서 이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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