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재준이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편으로 그려진 가운데 최근 아빠가 된 개그맨 강재준이 등장했다.
이날 새로운 슈퍼맨으로 등장한 강재준은 “‘슈돌’ 제발 섭외 들어와주세요 했는데 제가 진짜 ‘슈돌’에 나왔다. 눈물 나려고 한다. ‘슈돌’은 약간 육아하는 사람들의 성지 아니냐. 집에서 육아만 하면 사람이 그립다”라고 감격해했다.
이때 강재준의 아들이 공개되고, 안영미는 “강재준이 강재준을 태어났다라는 말이 있다”, “처음에 어플 이용한 줄 알았다”라며 붕어빵 비주얼에 깜짝 놀랬다. 이에 강재준은 “전 세계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로만 낳았다고 하는 말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수홍은 “이 정도면 이은형 씨가 서운해 할 것 같다”라고 물었고, 강재준은 “처음에 저희가 출산했을 때 좀 놀랐다. 첫 아들은 엄마 닮았다고 해서 쌍커풀 진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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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