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손담비, 제왕절개 계획 밝혔다('담비손')[종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2.04 20: 44

'담비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산부의 하루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서는 '임산부 브이로그 체력관리, 식단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임신 후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 수영도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손담비는 "남편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손담비는 잠시 나온 자신의 이규혁에 대해 "제가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남편이 찍어줄 거다. 이거 찍어주고 미팅 가야 한다고 하더라. 이렇게 착한 남편이 어디 있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등장한 손담비의 필라테스와 수영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물속에서 하는 러닝머신을 해내는 손담비는 임산부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보였다. 손담비는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거 같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임신 후 다른 트러블은 없지만 건선이 생겼다. 사람마다 특징이 다르다고 한다. 저는 건선과 간지러움증이 초기에 있다가 왔다 갔다 하는 거 같다. 임신은 쉽지 않은 거 같다. 그래도 단백질 섭취를 하려고 차돌박이를 먹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저는 제왕절개를 해서 주치의 선생님과 날짜를 정했다. 디데이가 정해졌다"라면서 차돌박이를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이런 손담비의 모습은 복스럽고 사랑스러웠다.
네티즌들은 "성별도 궁금하다", "성별 공개 파티는 안 하는 거냐", "제왕절개도 힘들다 몸 관리 잘해라", "차돌박이 정말 맛있게 보인다 가게 정보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 현재 임신 20주에 접어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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