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비상계엄 사태 속 예정대로 공개..'무빙' 넘을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2.04 18: 58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바로 오늘(4일) 첫 공개와 함께 1~4회를 선보인다. 이에 스토리적 궁금증을 자극하는 4회 예고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침내 '조명가게'​가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늘(4일) 공개되는 1~4회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조명가게’와 그곳을 찾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첫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조명가게’의 사장인 ‘원영’(주지훈)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에 휩싸이게 된 ‘영지’(박보영), ‘현민’(엄태구), ‘선해’(김민하), ‘현주’(신은수)가 선보이는 극강의 긴장감 넘치는 열연.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다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에 공개된 4회 스틸은 '조명가게'​의 기묘함을 극한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지’는 의문의 남성과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이후 믿을 수 없는 일을 겪게 된다. ‘영지’에게 말을 건 남성은 바로 ‘승원’(박혁권)으로 그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하염없이 온몸에서 물을 쏟아내기 시작해 모두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스틸 속 기이한 무드가 가득한 ‘승원’과 공포에 떠는 ‘영지’의 모습이 대비되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을 비롯해 매 작품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총출동하여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조명가게'​는 바로 오늘 1~4회를 공개, 다음주 수요일(12월 11일)에 5~6회를 공개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