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맘' 이윤지, 비상계엄령 공포.."눈물 꾹 참고 버틴 밤" [★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12.04 18: 10

배우 이윤지가 비상 계엄령 혼란으로 인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윤지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2024년 12월 4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귀하게 얻은 아침. 눈물을 꾹 참고 버틴 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요가 중인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윤지는 운동복을 입고 요가 매트에 서서 차분하게 동작을 소화했다. 스트레칭부터 고난도 동작까지 차례대로 소화하면서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윤지는 명상을 하면서 지난 밤사이 일어났던 혼란 속 마음을 진경시키기도 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로 혼란스러웠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윤지만의 방식이었다.
이윤지는 또 “오늘 아침은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조용하고 깊게 숨쉬며 오요완”이라고 덧붙이며 한밤 중 혼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윤지는 치과의사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윤지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