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배우 김병철과 부부케미로 열애설도 휩싸인 바 있던 윤세아. ‘솔로라서’를 통해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윤세아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맛있는 음식이 나오자 두 사람은 “우리 짝짝이로 만나야해, 억지로 만들어야한다”며 “자연스럽게 헌팅할 것도 아니다”고 했다.윤세아는 “길거리에서 그렇게 붙잡더니 헌팅이 안 들어온다”고 하자 솔비도 “20대는 한다, 우리가 안 당하는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황정음도 경험이 있다”며 “나 이작 (헌팅) 안 죽었네?”싶더라”고 하자 윤세아도 “나 오늘 괜찮네, 어깨뽕 딱 들어간다”고 했다. 이에 명세빈도 “남고 학생들과 버스 같이 탈 때 시선집중, 그 정도 아니었으니 혈기왕성했다”며 화려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때, 솔비는 윤세아의 CC(캠퍼스 커플)경험도 물었다. 솔비는 “학교 밖에서 다른 사람과 돌아가면서 사귀었다”고 하자윤세아는 CC경험이 있다면서 “학교에서 했던 연극마다 상대에게 빠져, 욕을 많이 먹었다, 엄마한테도 많이 혼났다”며 웃음, “연극속 상대에게 장신차리라고 착각하지말라고 했다, 이젠 내가 CC하지 말라 말린다”고 했다.
이에 솔비는 “드라마에선?”이라며 기습질문, 앞서 윤세아는 배우 김병철과 열애설이 수차례 났기 때문에 이목이 쏠렸다.이에 대해 윤세아는 “(사귀었으면)벌써 소문났을 것, 그런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도 윤세아는 부부 호흡을 맞춘 김병철에 대해 "병철오빠 미안해 나 때문에 장가 못 가면 어떡하냐. 우리 부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