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컴백을 이틀 앞두고 신곡 'LAST NIGHT' 콘셉트에 녹아든 멤버들의 비주얼을 전격 공개, 팬들의 심박수를 뛰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LAST NIGHT' Concept Poster Day Ver.'를 게재했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그윽한 눈빛으로 설렘을 안겼던 단체 포스터에 이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것.
따스한 분위기가 멤버들을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햇살을 머금은 채 짓고 있는 기분 좋은 미소, 각자의 개성을 살려낸 댄디한 스타일링에서 트레저 특유의 친근한 매력이 가득해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 색깔을 예감케 한다.
아울러 이번 포스터는 지훈·요시·하루토·최현석부터 도영·소정환·준규, 아사히·박정우·윤재혁까지 세 차례에 나뉘어 업로드돼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각각 자전거, 실뭉치, 기타 등 아기자기한 이모티콘이 함께 게재돼 과연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레저의 새 디지털 싱글 'LAST NIGHT'은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욱진·Diggy·Jared Lee 등 YG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다.
'LAST NIGHT' 활동에 이어 트레저는 내년 2월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YG 측은 "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 팬 분들께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가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던 터라 지난 트레저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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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