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2024 야구 디비전리그 강습회(심판, 야구)를 개최한다.
디비전리그 심판강습회는 디비전리그에 참여하는 심판들의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정한 판정을 통한 디비전리그 질적 향상 및 각 시도·시군구협회의 행정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29일~12월 1일에는 경남 지역에서, 30일~12월 1일에는 인천에서 열리고 마지막 회차는 12월 13일~15일 대전에서 시행되어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디비전리그 야구강습회는 디비전리그에 참가하는 팀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레전드 출신 강사들이 직접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주는 행사다.
참가팀, 선수를 위한 혜택 부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 인프라 확장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강습 일정은 11월 30일과 12월 1일에는 경주, 12월 8일에는 인천에서 예정되어 있다.
협회는 지난 2021년부터 디비전리그 강습회(심판, 야구)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특히 야구 강습회는 레전드 출신 강사들의 꼼꼼하고 세세한 강의에 동호인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야구 디비전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경기인(동호인)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그로서 D3 전국리그부터 D4 광역리그, D5 시도리그, D6 시군구리그까지 지역별, 수준별 승강 시스템이 적용되는 동호인 야구 최대 리그이다.
협회는 올해 2024 시도대항 야구대회 겸 야구 디비전리그 D3 전국리그를 개최하여 D3 전국리그까지 안정적인 확장을 이뤄낸 가운데 D1, D2리그로 투입 예정인 KBSA리그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아마추어 풀뿌리 야구 저변 확대에 꾸준히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디비전리그 강습회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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