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심사에서 걸릴 것" 지예은 여권사진 어땠길래 '폭소만발'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1.24 18: 33

'런닝맨'에서 지예은 여권사진이 폭소하게 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에서 공항룩으로 멤버들이 모였다. 
먼저 공항 분위기의 장소에서 만난 멤버들.  오프닝 때부터 저마다의 공항 패션으로 등장했는데 한껏 주위 시선을 의식한 몇몇 멤버의 공항 패션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을 따라 한 ‘쌥드래곤’ 양세찬.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을 따라잡고자 그의 신곡 ‘POWER’ 속 모자는 물론, 스카프와 반지 액세서리까지 직접 구매한 열의를 자랑했다.
하지만 극과 극 비주얼에 멤버들의 놀림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지예은은 모두를 입술 꽉 깨물게 한 ‘웃참 비주얼’의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상상 이상의 앳된 모습에 모두가 웃음이 터지자 발끈한 지예은은 “얼굴을 보고 웃다니 무례하다”라며 분노, "왜 사진보고 웃냐,엄마가 귀엽다고 했다"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다소 쳐진 눈의 지예은 사진을 보며  "이렇게 나가면 해외(입국심사)에서 걸린다"고 했고 하하도 "엄마한테 혼나고 찍은거냐"고 받아쳐 폭소만발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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