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이 사준 '292만원짜리' 명품옷 자랑.."크리스마스+생일선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11.24 14: 08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를 위해 값비싼 옷을 선물했다.
21일 이솔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윈터솔이가을부터 겨울까지 쭉입는 아우터 골라왔어요. 같이입어요 내돈내산, 쇼핑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솔이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콘텐츠 시간이다. 바로 쇼핑 하울 콘텐츠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전에 제가 좀 달라진게 있다. 머리를 붙였다 드디어. 이전 영상들 보면 완전 거지존이었지 않냐. 그래서 '여보 나 머리 붙일까' 이랬더니 남편이 '난 단발이 좋은데?'이렇게 하더라. 근데 엄마가 솔이가 머리를 기르는게 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셔서 소원이면 한번 길러야지 이렇게 해서 머리를 기르기 위해 (붙임머리) 레이어드 컷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옷을 많이 샀다. 왜냐면 이때사는 옷들은 봄까지 입는다. 정말 입을수있는 기간이 많다. 우리가 한 6개월은 아우터를 입는다. 1년에 반 이상을. 알차고 합리적으로 입을수있는 아우터부터 이건 예술이 아닌가 생각하고 산 아우터 하나가 있다. 저의 야심찬 하울을 시작해보겠다"고 소개했다.
이후 이솔이는 자신이 직접 산 아우터들을 하나씩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번 겨울의 최애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다"며 292만원짜리 고가의 크롭재킷 하나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솔이는 "이 브랜드를 입어볼수있는 편집숍이나 매장이 거의 없다. 롯데백화점에만 있는 편집샵에서 입어볼수있어서 갔다. 진짜 제 크리스마스 선물과 제 생일이 2월이다. 2월의 생일을 미리 당겨받는다고 남편과 약속을 하고 열심히 모은 상품권과 함께 구매한 제품"이라고 자랑했다.
그는 "켄달 제너님이 애용하는 브랜드지 않나. 그만큼 하이엔드 브랜드에 소장가치가 있고 소재랑 핏, 패턴 이런게 미니멀하고 클래식한데 은은한 곡선미가 들어가있어서 상당히 우아한. 완전 타임리스하게 입을수있는 제격인 브랜드다. 어깨라인이 툭 떨어진다. 아우터의 그 핏이 여기의 시그니처다. 거기에다 살짝 크롭으로 떨어진거. 크롭은 저에게 있어서 사랑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크롭이다보니 겨울에 추워서 어떻게 입냐고 생각하는분 많을텐데 품이 넓기때문에 안에다 따뜻하게 충분히 챙겨입어도 부해보이거나 끼거나 그런거 없다. 널널하게 입을수 있다. 다 테스트해보고 따져보고 구매한 이번 겨울의 제 최애 쇼핑 아이템이다. 거의 예술작품을 구매했다 싶은 제품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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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leesol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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