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요미' 태하, 'SNS스타'의 남다른 플렉스! 엄카 들고 "사고 싶은 거 사" ('내아이의사생활')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1.24 06: 53

'SNS스타' 태하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SNS스타' 태하의 미방송분이 깜짝 공개됐다. 
이날 태하는 잠에서 깨어나 수면등을 끄고 "태하 다 잤어요"라며 기상했다. 태하는 끓인 누룽지를 먹으며 아침 식사를 하고 신나서 숫자세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하는 카메라를 보며 "촬영을 하다니 신기하다"라며 숨어서 촬영하는 제작진들을 찾아보며 "뭐하세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약간 할머니 말투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하의 엄마는 "그건 제 말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하는 자신의 모습을 졸졸 따라다니는 무인카메라를 보며 "마술인가 마술사인가"라며 카메라를 만져보며 웃었다. 하지만 엄마가 "카메라 아프대"라고 말했고 이에 태하는 "미안해 네가 좋아서 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태하는 두 손으로 카메라에게 복숭아를 주면서 다시 한 번 사과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태하는 엄마에게 옥수수를 받아서 "나눠줘야지"라며 옥수수를 떼서 카메라에게 나눠줘 웃음을 자아냈다. 
태하는 한 입 가득 옥수수를 먹으면서 뒷짐을 지고 걸었다. 장윤정은 "집에서 누가 뒷짐을 자주 지나"라고 물었다. 이에 태하의 엄마는 "내가 자주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하의 엄마는 태하에게 "불고기를 하려고 하는데 팽이버섯을 안 사왔다"라고 말했고 이에 태하는 바로 심부름에 나섰다. 태하는 제작진들을 보며 "다들 먹고 싶은 거 사시라"라며 플렉스를 선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하는 먹고 싶은 과자를 담다가 카메라를 든 제작진에게 "카드 좀 갖고 있어 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태하는 열심히 장을 본 물건들을 봉투에 가득 담고 문구점으로 향했고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보고 제작진에게 "이거 삼촌이 사줄 수 있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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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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