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오페라 가수가 한 무대에 오른다...14일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4.06.07 09: 54

'우리는 다양한 공연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오페라 스테이지 앤 아베레 예술단이 주최하는 오페라 공연이 6월 14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아트컨티뉴의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오페라 스테이지 앤 아베레 예술단 관계자는 "오페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과 오페라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무대를 제공하자 라는 생각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공연에 참여하는 12인의 성악가는 정상급 수준의 경력과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고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으로 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감동 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이번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오페라 스테이지 앤 아베레 예술단’에서 준비한 이번 ‘오페라를 위하여 스페셜’ 공연은 정통 성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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