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D-100' 파리 패럴림픽 파이팅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4.05.20 16: 44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배동현 단장은 파리 패럴림픽대회(이하 파리 패럴림픽) D-100일(5월 20일)을 맞아 대회참가 준비현황과 선수단의 메달 목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5개,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정진완 회장은“현재 10개 종목에서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하였고 15~17개 종목 70~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쿄 패럴림픽 이후 훈련체계를 개편하였고, 메달 가능성이 높은 우수선수는 집중지원하며 파리 패럴림픽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패럴림픽 D-100' 파리 패럴림픽 파이팅

배동현 선수단장은“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가운데)이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cej@osen.co.kr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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