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팬서비스도 잘하네..데뷔 첫 사인회 “행복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5.04 08: 06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첫 팬사인회의 감동을 글로벌 팬들과 공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BYMONS7ER’ OFFLINE FAN SIGNING EVENT BEHIND'를 게재했다. 지난 4월 13일 수원 스타필드에서 진행됐던 이들의 첫 오프라인 팬사인회 현장이 생생히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갖게 된 베이비몬스터는 대기실에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분 좋은 떨림을 안고 팬사인회 현장으로 나선 이들은 주변을 가득 메운 인파에 놀란 것도 잠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자 환한 미소로 팬들을 맞이했다.

베이비몬스터는 국내는 물론 멀리서부터 찾아온 글로벌 팬들과 따뜻한 시선을 주고받고 다양한 언어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또 이들은 응원과 애정 어린 질문 하나하나에 오롯이 집중하며 다정하게 교감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공식 데뷔 첫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끝까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정말 많은 팬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했고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저희가 사랑받고 있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전망이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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