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최원태-김민, 누가 위닝을 이끌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4.07 12: 20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7일 잠실구장에서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서 2경기는 모두 접전이었다.  
5일 경기에선 KT가 연장 10회 승부 끝에 8-7로 승리했다. 6일 경기에선 4-4 동점인 9회말 구본혁의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LG가 승리했다.  
7일 LG 선발 투수는 최원태, KT 선발 투수는 김민이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LG 선발 최원태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3.27 / dreamer@osen.co.kr

최원태는 올 시즌 2경기 선발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3월 27일 삼성전에서 4.2이닝 3피안타 5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지난 2일 NC전 5.2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KT 상대로 통산 18경기 9승 6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김민은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선발 고영표가 팔꿈치 부상을 이탈하면서 임시 선발로나선다. 2군에서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69을 기록했다.
3월 27일 상무전 5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지난 5일 KIA전에서 0.1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짧게 던지고 7일 선발 등판을 위해 빨리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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