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 고우석이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시범경기 첫 대결로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지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텍사스 레인저스전을 연이어 뛴 이정후는 이날 휴식일을 가졌다. 원정 경기가 예상됐던 김하성도 명단에서 빠져 키움 출신 메이저리거 대결이 불발됐다.
전날 김하성이 오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보겠다던 이정후는 아쉬움 속 오전 훈련을 정상 소화했다.
김하성과 맞대결을 다음으로 미룬 이정후의 훈련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4.03.03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