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은 지난 2월 27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영석 사무국장이 이승엽이사장을 대신해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 김여향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영석 사무국장은 “2018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느덧 아홉번째다. 이승엽 이사장님께서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은 각별하게 챙기신다. 전지훈련을 가시기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금을 잘 전달하라고 당부하시기도 했다. 재단의 지원금이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이거 가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매년 수술비 지원사업 이외에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드림야구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야구선수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번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