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한국시간) 대만 자이시에 위치한 자이시립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
추신수가 대만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대만 야구팬들은 SSG랜더스 선수단 버스 앞에 몰렸다. 1차 캠프로 플로리다, 2차 캠프는 대만, 오후 훈련도 늦게까지 진행됐기 때문에 피곤할 법도 했지만 추신수는 몰려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팬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
SSG 추신수가 팬 서비를 하고 있다. 2024.02.26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