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세이브왕을 달성했지만 부상으로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SSG 서진용을 26일 대만에서 열린 SSG 퓨처스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볼 수 있었다.
서진용은 수술을 받은 뒤 재활군으로 분류, 퓨처스팀과 함께 스프링캠프 길에 올랐다.
서진용은 이날 런닝, 스트레칭을 통해 가볍게 몸을 풀었다. 훈련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진용은 몸 컨디션에 대해 ‘개막전까지 3경기를 나갈 일정을 계획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서진용은 2024 시즌은 ‘세이브 기록도 좋지만 아프지 않고 작년처럼 마무리로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는 게 목표다’라고 대답했다. 2024.02.26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