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샌디에이고 시즌 첫 라이브BP가 진행됐다.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잰더 보가츠와 함께 페드로 아빌라, 스티븐 윌슨, 마쓰이 유키, 제이비엔 샌드리지를 상대했다.
눈길을 끈 장면은 새롭게 합류한 마쓰이 유키와 김하성의 맞대결.
김하성은 여러 차례 파울 타구를 만들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쓰이는 7타석에서 25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김하성과 마쓰이 유키의 대결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4.02.17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