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이돌’ 김주원이 한류스타 뺨치는 팬서비스를 자랑했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30일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선발대로 공항에 먼저 도착한 김주원 주위로 팬들이 몰렸다.
김주원은 질서를 지키며 줄을 선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했다. 사인 중 팬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또 다른 팬에게 셀카를 요청받고 각도를 옮기며 사진을 찍는 귀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웅 온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금빛 사냥에 이바지한 김주원은 올시즌 1억 6000만 원에 도장을 찍으며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출국 인터뷰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보여드려야 할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밝힌 김주원.
지난해 활약을 자양분으로 더 큰 성장을 다짐한 김주원의 2024년이 기대된다 2024.01.30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