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와 롯데를 떠나 한화 이글스에 새 둥지를 튼 김강민, 안치홍이 30일 오전 2024 스프링캠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김강민과 안치홍은 공항으로 마중 나온 한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을 해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강민은 한화 이글스로 이적 후 처음으로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강민은 먼저 “어떤 질문이 나올까 하는 고민에 잠을 못 잤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SSG 팬들에게 “긴 시간 동안 감사했고 팀에 안 좋은 감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화 김강민, 안치홍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01.30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