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제이이엔엠(CJ ENM)이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BO는 방송사, 포탈, 통신사, OTT 서비스 등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이 가능하고, 자사 보유 플랫폼 및 채널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 편성이 가능한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다.
KBO는 "우선협상대상 선정사와 세부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상이 최종 완료될 경우, 계약 규모 및 주요 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는 업체는 KBO가 주관하는 2024~2026 KBO리그 경기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및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보유하게 되며, 중계 권역은 대한민국 영토 내로 한정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