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KT 위즈 내야수 김상수와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7일 대구 수성구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청나래 측은 “김상수 선수와 구자욱 선수를 비롯한 청나래 회원들이 수성구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청나래는 청소년 생활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과 가정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 및 자립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하는 비영리 사회봉사 모임이다. 현재 회원 수는 250여 명이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박석민(전 삼성・NC), 김상수, 구자욱이 청나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what@osen.co.kr